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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제주시 을 민주노동당 김효상 후보
[전문]제주시 을 민주노동당 김효상 후보
  • 미디어제주
  • 승인 2008.04.0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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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4년간 우리 서민들의 삶을 결정할 제18대 국회의원 선거가 바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기간 내내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은 안정론과 견제론을 이야기하며 제주도민들을 다시 기만해 왔습니다.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은 그동안 적게는 10년 길게는 수십년을 번갈아 가며 집권해 왔던 정당입니다. 한나라당은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온갖 부정부패와 정경유착으로 정치 후진국을 만들고, IMF경제파탄과 사회양극화를 심화시켜 왔던 정당입니다. 다시 권력을 잡은 이명박 정권 또한 1%의 부자만을 위한 경제정책을 제시하며 자신들의 정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통합민주당 또한 지난 5년 동안 신용불량자 양산, 감귤산업과 1차 산업을 완전히 몰락시킬 한미FTA 추진으로 서민과 농어민을 나락으로 몰고 왔던 정당입니다. 그러면서도 이번 선거에서 자신들의 과오를 반성하기는 커녕 견제론을 들먹이며 또 다시 국민들을 속이려 하고 있습니다.
 
이번 4월 9일 총선에서는 될 것 같은 사람이 아니라, 꼭 국회의원이 되어야 할 사람, 서민의 아픔을 누구보다 함께 해왔던 후보, 1%만의 부자정권에 맞서 서민도 먹고사는 사회, 깨끗한 정치문화를 만들어 갈 그야말로 야당의 역할을 제대로 해낼 당당한 야당후보를 선출해야 합니다.

그 정답은 바로 저 김효상입니다.

말로만 하는 정치가 아니라 바닥에서 서민의 눈물을 닦아 줄 수 있는 후보, 저 김효상이 국회에서 한미FTA 국회비준 저지와 대학 등록금 상한제 도입, 카드수수료 인하와 대형마트 규제, 4.3과 비정규직 문제 해결만큼은 목숨 걸고 해내겠습니다.   
 
저 김효상은 넓디 넓은 바다를 썩지 않게 만드는 1%의 소금처럼, 청량고추 같이 맵지만 서민을 지키는 화끈한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도민들로부터 TV토론 1위로 검증받고 다른 후보도 공약을 인정한 후보 기호4번 민주노동당 김효상입니다. 

서민과 함께 하고 서민과 함께 울고 웃을 서민을 지키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부디 이번 투표에서 더 이상은 보수정치꾼들의 말에 현혹되지 마시고 진짜 야당후보, 진짜 서민후보, 진짜 일할 수 있는 후보, 저 김효상을 선택해 주시길 간곡하게 당부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08년 4월 8일

제18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선거구 후보 기호4번 김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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