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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투자단, "지역발전에 앞장선다"
마을투자단, "지역발전에 앞장선다"
  • 김지은 객원기자
  • 승인 2008.04.0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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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마을투자유치단이 활발한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마을투자유치단은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에 민간 투자사업을 유치함으로써 주민소득 증대 및 지역발전을 선도하고자 유치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마을투자유치단은 양질의 민간사업을 마을에 유치해 지역발전을 선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구성된 것.

현재 마을투자유치단이 구성돼 운영되고 있는 마을은 ▲남원읍 수망리 ▲성산읍 신산리 ▲안덕면 화순리 ▲표선면 가시리 ▲대천동 도순마을 ▲중문동 대포마을 총 6개 마을이다.

마을투자유치단이 직접 투자유치에 앞장설 시 투자자와 사업 구상단계부터 파트너 쉽을 형성, 마을발전에 료과적인 시설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개발에 따른 지역 개개인의 의견을 마을투자유치단에서 사전 조율을 제시, 차후 발생하는 갈등을 최소화해 긍정적인 투자유치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귀포시에서는 앞으로도 마을투자유치단을 현재 6개마을에서 15개 마을로 확대.구성하고 서귀포시 투자협황 및 마을 투자유치단을 소개하는 투자상품집을 제작, 국내외 잠재 투자가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전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 아카데미를 개최해 국제자유도시에 걸맞는 투자마인드를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의 투자의욕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김지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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