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7시 표선사거리 거리유세 예정
제 18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통합민주당 김재윤 후보는 31일 오전 KCTV합동 토론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과 정책공약 등을 갖고 토론했다.
김재윤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비료 값, 농약값 인하, 보육교사 급여 현실화, 대학등록금 상한제, 후불제 도입, 서귀포시 교육환경 개선 등 농업회생 정책과 교육문제에 대해 토론했다.
김재윤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한나라당 강상주 후보에게 "이마트로 인한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등 지역상권 침체의 책임에서 벗어 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오후 1시 30분에는 '서귀포시 노인 일자리 발대식'에 참석했으며, 오후 2시에는 '서귀포 여성 발전연대'가 주최하는 '서귀포시 여성 발언대'행사에 참석해 지역 현안과 여성 정책을 중심으로 질의에 답변했다.
한편, 김 후보는 오후 7시 표선 사거리에서 거리유세를 개최할 예정이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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