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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1등 국회의원을 다시한번 뽑아달라"
강창일 "1등 국회의원을 다시한번 뽑아달라"
  • 박소정 기자
  • 승인 2008.03.2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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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후보, 29일 총선 필승결의대회 '총력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통합민주당 강창일 후보는 29일 "서민경제 살려내 전진.당당 제주로 만들 것"이라며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강창일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제주시 노형로터리에서 통합민주당 김민석 최고의원을 비롯해 오옥만. 문대림 제주도의원 등 주요인사와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강창일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제주의 경제가 어렵다. 누구의 경제가 어려운 것이냐. 대기업은 돈을 잘 번다. 중소기업 등 서민경제가 어려운 것"이라며 "반드시 서민경제를 살리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강 후보는  "이명박대통령의 제2공항 건설이 시기상조라고 말한 발언에 대해 마음이 갑갑하다."며 "이명박 대통령께서 한쪽 이야기만 듣고 일방적인 판단을 한 것이라 생각하고 다시 한번 국회에 들어가 정부를 이해시키고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또 "제2공항의 토대를 만들어 제주도의 명예회복을 제주도민에게 안겨주겠다"라고 호소했다.

강 후보는 "대학 등록금이 치솟고 있다. 대학 등록금 상한제를 만들어서 학생들이 대학에 못 다니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요망진 제주의 아들, 대한민국 1등 국회의원을 다시한번 국회로 보내 달라"며 "약속과 실천하는 사람 강창일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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