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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달1리-덕수리, '마을정보사랑방 생겨요'
삼달1리-덕수리, '마을정보사랑방 생겨요'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8.03.2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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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역주민들의 정보화마인드를 함양하고 농어촌지역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마을정보사랑방' 확대 구축을 위해 올해 성산읍 삼달1리, 안덕면 덕수리 2개 마을을 추가로 선정하고, 5월말까지 시설을 완료키로 했다.

선정된 2개 마을에는 컴퓨터, 프린터, 빔프로젝트 및 초고속인터넷통신망을 시설해 마을단위 상설 정보화교육장으로 활용함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정보이용시설로 활용하게 된다.

마을정보사랑방은 마을내 정보화교육장 시설이 없고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및 자생적 운영의지가 강한 마을을 대상으로 지역내 균형적인 정보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04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조성해 온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안덕면 동광리, 대천동 용흥마을 등 읍·면·동지역 24개 마을에 조성했다.

또 이들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 문서편집, 인터넷(인터넷뱅킹, 영농정보검색방법 등) 등 주민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추진함은 물론 정보교류의 공간으로서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가고 있다.
 
정보활용능력을 높여 나감으로써 지역농산물 직거래 체제도 구축했는데, 지난해에는 6억7000만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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