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출발, 성산에서 대정까지'의 슬로건을 내세운 한나라당 강상주 예비후보가 연일 민생챙기기에 나서고 있다.
오는 4월9일 치러지는 제18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강상주 예비후보는 19일 서귀포시 오일장을 방문, 상인들과 만나는 등 민심을 청취했다.
강 예비후보는 시장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무엇보다도 서귀포시의 양대 산업인 관광과 감귤 등 1차산업의 활성화가 지역경제를 살릴 근본 처방"이라고 전제하고 "사람들이 많이 몰려오고 감귤과 밭작물 농사가 잘 되어야 주민들의 호주머니가 풀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입법기관인 국회에 입성해 서귀포의 발전에 필요한 법과 제도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저는 서귀포시민이 두 번씩이나 선택해 준 고마움을 항상 간직하고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전국 일등 서귀포시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16일과 17일에도 서귀포시 아케이드 상가와 성산읍 시흥리를 잇따라 방문하는 등 각계각층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민생탐방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강상주 예비후보는 ‘성산에서 대정까지 모든 서귀포시민이 잘 살 수 있는’ 지역공약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미디어제주>
<문상식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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