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제주도당의 김영표 대변인은 19일 제주도 행정구조 개편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전국 최초로 실시되는 제주의 미래를 결정할 주민투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와 전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번 투표에 참여해 제주도민의 자존심과 명예를 전 국민에게 보여줄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또 "이번 주민투표는 우리가 살고, 후손들이 살아갈 제주도의 미래를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만들 것인지 제주도민이 결정해야 하는 중차대한 행사"라며 앞으로 제주도당 차원에서 제주지역 당원들에게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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