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문환)이 농촌건강장수마을을 육성, 농촌노인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제주농업기술원은 "농촌의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현재 도내 12개 마을을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육성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올해 신규로 6개 마을를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추가 육성할 계획이다.
장수마을로 선정된 마을에서는 노인복시서비스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전통음식분야, 스포츠맛사지 분야 등 분야별 전문인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이 추진된다.
앞으로도 농업기술원은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을 중심으로 농촌고령사회에 따른 바람직한 노년문화의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김지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