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문홍익)는 5일 성명을 내고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성사시킨 주한 중국대사관 제주영사사무소 유치 확정은 중국관광시장을 겨냥한 획기적인 전환점이라는 점에서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제주상공회의소는 "중국의 해외관광객 증가는 북경 올림픽과 상해 박람회 개최를 개기로 오는 2010년 해외 수요가 6천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도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제주 영사사무소 설치는 중국 관광시장 마케팅 강화와 교류에 큰 진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제주상공회의소는 "이제 제주자치도는 중국대사관 제주영사사무소가 차질 없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주한중국대사관도 조속한 시일 내 설치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시한번 요청한다"고 말했다.<미디어제주>
<문상식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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