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간된 관광·생활외국어 수첩에는 서비스의 기본매뉴얼과 알기쉬운 기초 외국어 회화(3개 외국어)로 구성된 170페이지 포켓형 책자로, 5500부를 제작됐다.
서비스의 기본매뉴얼에는 서비스의 기초부터 마음가짐과 표정, 몸가짐, 인사요령, 안내요령, 보행방법, 언어사용, 전화응대요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국어 회화부분은 기본회화(인사, 처음 만났을 때, 길안내등)와 관광, 숙박, 교통, 식당, 쇼핑, 공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례들을 가장 기초가 되는 내용으로 해 한국어 발음을 표기, 3개 외국어로 제작됐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이 수첩을 도내 관광업계 및 유관단체 등에 배포, 외국어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해 외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미디어제주>
<문상식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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