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도소는 3.1절을 맞아 모범 수형자 16명을 가석방할 방침이다.
제주교도소에 따르면 내일로 다가온 3.1절을 앞두고 29일 가석방자 16명을 사회의 품으로 보낸다.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로부터 허가받은 이들 16명은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모범적으로 수용생활을 한 수형자로서 이들 중 2명은 자동차 정비기능사와 검사기능사 자격을 취득하기도 했다.
이번에 가석방되는 이들 중에는 대부분이 3년 이하의 형량을 받아 장기수나 강력범이 포함돼 있지 않으며, 1명을 제외하고 모두 남자 수형자로 알려졌다.
<미디어제주>
저작권자 양호근 기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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