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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제주도당 "제주 공약 실행방안 본격 논의"
한나라당 제주도당 "제주 공약 실행방안 본격 논의"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8.02.27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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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제주도당(위원장 현명관)은 27일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이명박 대통령의 제주 관련 공약과 제18대 총선 공약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중심으로 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제주도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4일 '제18대 총선 전국 시ㆍ도 공약안 검토 회의' 자리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제주공약을 중심으로 임기내 실천 가능한 지역공약을 개발해 총선전략으로 제시함으로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이에 따라 한나라당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완성, 제2국제공항건설, FTA대응 감귤산업의 적극적 육성, 역외금융센터 조성 등 주요 공약에 대해 법과 제도의 검토 작업을 거쳐 세부 추진 일정을 마련하고 당정 협의를 통해 예산확보 문제도 본격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특히 이명박 정부 출범과정에서 혼선을 빚었다가 수습된 4ㆍ3 위원회 존치 문제와 관광미항 기능의 해군기지 건설과 관련한 지역의 여론과 실정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중앙당과 정부차원의 강력한 지원 방안을 요구한 결과 중앙당 관계자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제18대 총선 후보자가 확정되면 공동협의체를 구성, 제주관련 공약을 체계적으로 수립, 도민에게 제시함으로써 집권여당이자 정책정당으로서의 제주미래상을 제시하고 민생정책이 중심이 되는 선거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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