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웅변대회는 제89주년 3.1절을 맞이하며 독립운동의 의미와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뒤돌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열리며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평화동 소재 평화박물관에서 영상관 준공식과 함께 열린다.
시상은 도지사, 교육감 및 각 기관.단체장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된다.(문의 772-2500)
영상관 준공식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약천사 회주 혜인 큰스님, 법진 큰스님의 집행으로 호국영령 및 일제강점기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시작으로 열리며 이어 낮 12시부터 웅변대회가 시작된다.
한편 웅변대회는 대한웅변인협회 제주도본부가 주관하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광복회제주도지부, 사단법인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제주도지부, 제주특별자치도박물관협의회가 공동으로 후원한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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