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첫 전자태그 시스템 구축사업 전개
제주시 기적의도서관(관장 양인정)은 현재 전자태그를 이용한 자료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기적의도서관은 지난 20일부터는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으며, 데이터베이스서버구축 및 표준자료관리시스템 구축 등이 완료돼 도서반납과 신착자료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제주도내 최초로 전자태그(RFID)시스템 구축사업이 진행중에 있어 한번에 다량의 자료가 대출, 반납처리가 가능해지며 쉽고 빠르게 자료를 찾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그리고 무인도서반납함 도입으로 언제든지 도서반납 및 정보처리가 가능해져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이용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유비쿼터스 시대에 부응하는 도서관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적의도서관은 앞으로도 변화의 시대에 맞는 시스템 환경을 조성하고,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 뿐만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도서관 소식에 대한 궁금중을 풀어주는 품질 높은 봉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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