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여자중학교 고현자 교사가 교육인적자원부의 '2007 신지식인(교육분야)'으로 선정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의 새로운 인간상 정립과 국민의식 변화를 유도하고 다양한 지식정보를 사회적으로 공유하여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신청을 받아, 최종 15명을 선정했다.
고현자 교사는 16여년간 과학 교사로 재직하면서 창의적인 과학 학습자료를 개발 과학전람회에 출품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다수 입상하여 현장교육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2003년도에는 '신경계의 자극전달 속도 측정기'를 개발하여 특허청에서 특허를 받는 등 과학교육 발전과 과학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7년도 교육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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