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출원과 등록, 분쟁 등 변리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과 대한변리사회의 지원을 받아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과 금요일 제주상공회의소 1층 상담실에서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는 국가 및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발명가, 디자이너, 소기업인 등에게 특허출원·등록·분쟁 사건을 무료로 지원해 지식재산권 창출기반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익변리사제도는 일반 변리사(대리인) 사무소에 사건을 위임하기에 경제적·지리적 여건이 맞지 않아, 대리인이 선임없이 민원인이 스스로 처리하고자 할 경우에 이용하는 제도로써 출원, 심사, 등록, 심판, 분쟁 등에 대한 민원 상담과 서류작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지식재산센터(☎757-2164, 담당 오용석)로 하면된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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