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5시15분께 서귀포시 중문동 소재 모 센터 건물내ㆍ외벽을 청소하던 김모씨(21.제주시 화북1동)가 묶여있던 밧줄이 갑자기 풀리면서 6m아래로 추락, 양쪽 발목과 허리 등의 골절되는 중사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공사를 마친 센터의 준공검사를 위해 건물 내ㆍ외벽을 청소 하던 중 김씨를 묶고 있던 15m길이의 밧줄이 갑자기 풀리면서 사고를 당했다는 것.
경찰은 공사시공업체 및 청소용역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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