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청관내일반직협의회(회장 김보은)가 28일 서귀포시교육청희망봉사회에 난치병 학생을 돕기 위한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서귀포시관내 일반직 공무원 및 영양교사들은 "2008년도 정기총회시 난치병으로 고생하는 학생들에게 삶의 용기와 희망을 실어 주고자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교육청은 "희망나누기봉사회에서는 전 직원이 매주 월요일 외식 대신 사무실에서 간단한 식사로 성금을 모아 난치병학생들을 도와 왔다"며 "설날에도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일반직협의회 성금과 더불어 희망성금 35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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