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는 도내 최초로 태풍 ‘나리’소방백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16일 제주를 강타해 엄청난 피해를 입힌 태풍‘나리’를 통해 향후 태풍 사전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간한 것.
소방백서는 총 8장 570쪽 분량으로 ▲제주도의 재해환경, 태풍‘나리’의 발생과 피해상황 ▲ 태풍 ‘나리’대응 소방활동상황, 언론에 비친 태풍‘나리’ ▲소방공무원 현장 소방활동사례, 태풍의 특징과 피해예방대책 등이 담겨있다.
한편, 제주소방서는 지난해 12월 도내 최초로 태풍 대응 홍보영상 CD를 제작, 도내 전 소방관서에 배부해 도민 홍보자료로 활용토록 한 바 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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