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시각장애인의 손발이 되고자 하는 자원봉사단'을 창단했다.

시각장애인협회 서귀포시지부(지부장 강순봉)는 지난 4일 중문국민체육센터에서 시각장애인및가족, 장애인단체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각장애인 자원봉사단(단장 주상용) 창단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단 구성은 해병전우회회원과 가정주부 등이 주축이 돼 있으며 앞으로 시각장애인심부름센터 및 생활도우미 센터와 연계해 활동할 예정이다.

<미디어제주>

양호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