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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농협 전분가공 공장 내년부터 '재가동'
대정농협 전분가공 공장 내년부터 '재가동'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7.12.23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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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대정농협 전분가공 공장이 재가동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03년 이후 가동이 중단되었던 대정농협의 전분가공 공장시설 현대화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제주도는 전분가공 공장 재가동으로 감자와 함께 고구마 재배물량을 연간 700ha까지 확대해 가공처리함으로써 무, 당근 등 겨울채소류의 만성적 과잉 생산구조 개선과 겨울채소류의 소득안정을 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주도는 대정농협 전분공장을 대정지역 뿐만 아니라 전지역에서 생산된 감자, 고구마를 가공할 계획이며, 대정농협 책임경영체제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 전분공장 재가동 사업을 조기에 착수해 2008년산 감자, 고구마 수매 및 가공처리로 농업인 소득과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해 농촌지역 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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