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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김천 장사 씨름 대회
2005 김천 장사 씨름 대회
  • 박달선 시민/객원기자
  • 승인 2005.07.01 1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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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4일째 경기 소식중 하이라이트

7월 1일 오후 2시경에 시작된 2005 김천 장사 씨름 대회 16강 진출을 앞둔 한라 장사급 대회에서 고향이 제주도인여수 시청 고대현(26세) 선수가 등장했다.

들배지기의 공격수를 가지고 있고, 2003 횡성한우 역사급 1위와 2003 충북 인삼 역사급 1위의 경력을 갖고 있는 멋진 선수제주에서 지내다 씨름의 꿈을 펼치고 싶어서 유학을 다녀왔다고 한다.

12봉 13번 타이틀 기회를 차지한 인천 김용대 장사와 한판 승부전 제주 선수와 겨룬 대결이라 기대감이 넘쳤으나, 진지한 공격수를 보이다 김용대 장사에 빗장 공격수를 당할 수 없어 아쉬움을 전하게 되었다.

하지만, 다음 기회에 제주의 우상이 되어주길 바란다.

모든 사람들의 기대만큼 한라급 장사는 인천 김용대 장사가 차지했다.

하지만, 더 큰 기쁨은 제주 선수가 그 선수와 진지한 승부전을 보였다는 사실을 잊지 말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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