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주도가 시행하는 납부시책은 신용카드 납부제, 지로납부제, 자동이체, 전자금융, 그리고 올해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위택스’인터넷 납부 등 다양하다.
종이 고지서로 납부하는 방법은 점차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신용카드로 납부하는 방법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가 올해 11월말까지 납세편의 시책에 의거 제주특별자치 도세를 납부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18만4236건(세액 300억3900만원) 중 신용카드 납부가 11만2605건(세액 224억3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또 지로납부가 5258건(5억500만원), 자동이체 3만3823건(23억2600만원), 전자금융이 2만2117건(30억200원), 그리고 자동차세 연납이 1만433건(18만300만원)이다.
신용카드 납부는 지난해 보다 건수는 59%가 증가했으며 금액으로는 35%가 증가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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