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양영수 "안전 차단기와 통학버스 도입, 안전 통학 책임진다"
양영수 "안전 차단기와 통학버스 도입, 안전 통학 책임진다"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4.03.26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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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수 후보.
양영수 후보.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시 아라동을 제주도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진보당 양영수 후보는 26일 ‘아이와 청소년을 위한 안전통학 종합대책' 공약을 내놨다. 

양영수 후보는 "영평초 앞에 녹색어머니회 보조시스템으로 각광받는 지능형 횡단보도 안전차단기를 설치하겠다"며 가시성과 내구성이 좋은 안전차단기는 아이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미 타지역에서도 운영되고 있는 횡단보도 안전차단기는 아이들의 안전은 물론이고 학부모의 봉사활동 부담도 덜어주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 "횡단보도 LED 안전신호등도 신속히 설치하겠다"며 "스마트폰을 보면서 길을 걷는 아이들이 많아지는 지금, 보행 안전이 매우 중요해졌다. 지능형 횡단보도 안전차단기와 LED 안전 신호등은 등하굣길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외에도 인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곳은 도로 실정에 맞는 안전조치를 꼭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통학버스 공약도 내놨다. 양 후보는 "아이들과 청소년에 대해 실질적인 통학 도움을 주기 위해 학생전용 통학버스를 시행하겠다"며 "학생전용 통학버스는 영평초, 아라중, 신성여중, 신성여고, 중앙고와 아라2, 영평, 월평, 첨단을 순환하며 아이들과 청소년의 등하교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3월부터 경기도 파주시가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를 운영하고 있다"며 "아라에서도 아라형  통학순환버스를 시행하겠다. 아라2, 영평, 월평, 첨단에 살고 통학하는 아이들과 청소년에게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가 꼭 필요하다. 아이들의 편리한 등하교가 보장되면, 부모들의 걱정이 덜어지고 행복이 높아진다. 행복한 아라동을 위해 저 양영수가 해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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