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김한규 후보가 제주시선관위를 찾아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21일 제주시선관위에 국회의원 후보로 등록했다.
후보 등록 직후 김 후보는 SNS를 통해 “황상무·이종섭 논란은 윤석열 정권이 보여준 무도함의 작은 부분일 뿐이다”라며 “윤석열 정권의 오만방자함은 도를 넘었다”라고 쓴소리를 냈다.
그러면서 “많은 도민께서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달라는 이야기를 해주셨다”라며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선거일까지 최선을 다해 뛰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김한규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일자리와 교육, 과감한 투자로 활력 넘치는 제주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또 그는 일자리와 산업, 교육에 많은 투자와 원도심에 새로운 벤처타운 조성, 사회적경제 예산 복원, 그린 수소와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등도 공약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