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7 16:55 (금)
탄소중립의 실천으로 제주는 해피엔딩 '선택이 아닌 필수'
탄소중립의 실천으로 제주는 해피엔딩 '선택이 아닌 필수'
  • 고기봉 시민기자
  • 승인 2024.03.25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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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제주대학교 행정학과 3학년 강지윤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3학년 강지윤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3학년 강지윤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의 용기 있는 작은 실천이 자신이 사는 지역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현재 지구 위기와 관련하여 사회적으로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탄소중립에 대한 태도는 더욱 중요해져 가고 있다. 2050년 탄소중립 실현과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에 대한 가능성은 반신반의이다. 하지만 우리가 작은 실천을 하나씩 해나가면 ‘그것은 가능하다’라는 믿음이 생길지도 모른다.

산업화 이후에 지구의 온도는 계속해서 상승해 왔다. 2020년 기준 산업화 이후 1.09도 상승하였고 더 큰 문제는 증가세가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강수의 양과 패턴, 여름과 겨울의 기간도 크게 변화하고 있다. 이처럼 기후변화 위기로 인해 사회적으로 강력한 충격이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어서 탄소중립이라는 과제를 얼마나 잘 준비하고 실행해 나가느냐에 따라 국가와 지방정부의 미래가 걸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의 과제는 우선 가전제품의 전력 낭비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가전제품 사용 시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줄이면 탄소 저감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방법이 있다. 우리나라의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은 세계 1위 수준이다.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 빨대는 플라스틱 대신 실리콘을 교체하여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마지막으로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을 하는 것이다. 국내 인구 10%만 올바르게 재활용 분리배출을 실천해도 무려 45만여 톤의 이산화탄소가 감축된다. 이는 무려 5천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이다.

일상생활의 작은 실천도 경제적 이익과 함께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이바지할 수 있다. 작은 일상의 실천을 통한 행동은 미래의 환경을 지속할 수 있게 하며 우리가 사는 지역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기후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크고 적은 노력이 사회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면 희망이 생길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탄소중립 실현과 온실가스 감축은 승산 있는 게임이 아닐까?

탄소중립은 지구나 미래세대를 위한 것이 아니다. 지금 우리의 생존 문제이다. 그러므로 누군가는 할 것이라는 기대를 내려놓고 공동체가 존속하고 발전해 나가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우리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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