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24 12:01 (금)
제주 삼양초등학교 앞에서 '대각선 횡단보도' 이달 중 조성
제주 삼양초등학교 앞에서 '대각선 횡단보도' 이달 중 조성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4.03.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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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대각선 횡단보도로 도민들 안전 보행환경 확보"
제주한라대 앞 사거리에 설치된 대각선 횡단보도./사진=제주도 자치경찰단
사진은 제주한라대 앞 사거리에 설치된 대각선 횡단보도./사진=제주도 자치경찰단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삼양초등학교 후문사거리에 대각선 횡단보도가 만들어진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이달 중 삼양초등학교 후문사거리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삼양초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는 ‘2023년 제12차 제주특별자치도 교통시설심의위원회’에서 심의·가결된 건으로, 2024년에 설치 예산을 확보했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사거리 내 대각선 모양으로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자가 어느 방향으로든 건너갈 수 있어 이동시간 단축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전 방향 보행 녹색신호를 일시에 적용해 보행자 횡단 시 교차로 내 차량 진입을 근본적으로 차단시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시설물이다.

제주에서는 2019년 제원아파트 사거리에 도내 최초로 대각선 횡단보도가 설치된 이후 2020년 한라초와 서귀북초, 탑동 사거리 등 3곳에 추가 설치됐고, 2022년에도 한라대와 삼화초,동홍동 짜장나라 사거리 등 3곳에 설치돼 총 7곳에 대각선 횡단보도가 마련됐다.

오광조 교통정보센터장은 “도민들이 안전하게 보행권을 확보하도록 현장에 맞는 교통안전 시설물 확대로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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