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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이동 “자율주행차 부르세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이동 “자율주행차 부르세요”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4.03.15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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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카카오모빌리티‧라이드플럭스와 함께 자율주행 서비스 ‘네모라이드’ 런칭
이번 달부터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와 제주대학교 일대에서 자율주행 서비스 ‘네모라이드(NEMO ride)가 선을 보인다. /사진=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번 달부터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와 제주대학교 일대에서 자율주행 서비스 ‘네모라이드(NEMO ride)가 선을 보인다. /사진=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와 제주대학교 일대에서 자율주행 서비스 ‘네모라이드(NEMO ride)가 선을 보인다.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와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기업인 라이드플럭스(대표 박중희)가 함께 런칭하는 이 서비스는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가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한 제주첨단단지와 제주대학교 일원 11.7㎞의 도로에서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운영된다.

네모라이드의 ’NEMO’는 ‘Next Mobility’의 약자로, JDC가 첨단단지 내에서 육성 중인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의미한다. 카카오모빌리티가 매년 개최하는 테크컨퍼런스의 명칭이기도 하다.

이 서비스는 제주첨단단지 내 근로자들과 대학생 등의 이동 수요가 높지만 대중교통 서비스가 부족하고 자차 비중이 높아 교통 체증이 심하고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는 데서 착안하게 된 것이다.

특히 해당 구간의 경우 도로의 경사도가 높아 퍼스널모빌리티(PM)를 통한 이동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네모라이드 서비스 도입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 임직원들과 정주민, 제주대 학생 등의 다양한 이동 수요를 충족시켜 지역의 이동 편의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율주행차 탑승을 원하는 승객은 ‘네모라이드(NEMO ride)’ 앱을 설치한 뒤 출발지와 도착지, 승차 인원을 설정해 차량을 부르면 출발지 정류장으로 자율주행 차량이 도착해 원하는 곳까지 승객을 데려다준다.

이 서비스에는 카카오 모빌리티의 라우팅 기술이 적용돼 같은 시간 내 동선이 겹치는 승객들은 버스를 이용하는 것처럼 일부 구간을 함께 이동하고 내릴 수도 있다.

서비스 기간은 3월부터 9월까지. 승객들은 무료로 자율주행 이동 서비스를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과 앱 다운로드는 네모라이드 서비스 안내 페이지(https://nemoridejsp.oopy.io)를 참조하면 된다.

JDC 구병욱 산업육성본부장은 “도내 첨단 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와 제주대학교 일대에 미래 이동 수단을 도입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협력하고 있는 유망한 기업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커뮤니티형 자율주행 서비스 고도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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