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25 01:14 (토)
“이제는 지방외교 시대” 각국 주한대사들 제주 방문
“이제는 지방외교 시대” 각국 주한대사들 제주 방문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4.03.15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16일 이틀간 제주에서 주한외교단 제주정책‧문화연수 진행
첫날 JDC 프로젝트 설명회, 첨단과기단지‧제주개발공사 방문
주한외교단 제주정책‧문화연수를 위해 제주를 찾은 주한 외교관들이 15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삼다수 홍보관을 방문,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주한외교단 제주정책‧문화연수를 위해 15일 제주를 찾은 주한 외교관들이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삼다수 홍보관을 방문,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세계 각국의 주한 대사들이 제주에서 소통하면서 정책을 공유하고 지방외교 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한 토대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과 16일 이틀간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와 협업으로 주한외교단 제주정책‧문화연수가 제주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주한 외교단을 제주로 초청, 제주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외교 무대에서 친제주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15일 제주를 찾은 25개국 주한외교단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프로젝트 설명회를 시작으로 첨단과학기술단지와 제주도개발공사 등을 둘러보고, 제주도가 주최하는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환영 만찬에서는 제주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제주 연무용단의 ‘신아외기 소리’ 문화공연과 제주 주요 정책 설명회,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유치 홍보영상 상영, 제주 삼다수과 제주 화장품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설명회에서는 제주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 신산업 시대를 열어가는 제주의 아젠다를 제시, 국제사회에서 활약하는 제주의 지방외교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오영훈 지사는 직접 제주도정이 추진중인 미래 신산업 관련 주요 정책 등을 설명하고, 제주의 비전과 전략이 도시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주한외교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오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제주가 준비하는 친환경 미래는 다른 국가, 도시와 함께 공유하면서 머리를 맞대고 협력할 때 추진 동력을 얻어 더 큰 시너지를 발산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제주가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 등을 통해 지방외교를 확장, 글로벌 사회의 일원으로 새로운 질서와 규범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부분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주한외교단은 제주 방문 이틀째인 16일 사단법인 올레와 함께하는 올레길 걷기를 시작으로 제주 잔칫상 로컬푸드 체험, 제주기업 제스토리 견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