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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활성화, 제주도 지원 박차
제주 4.3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활성화, 제주도 지원 박차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4.03.14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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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대 4.3융합전공 과정 적극 지원 나서
제주도청 전경.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청 전경.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가 제주4.3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주대 4.3융합전공 과정의 두 번째 학기를 맞아 13명의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들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등 4.3전문가 양성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4.3융합전공과정은 지난 2022년 10월 제주도와 제주대, 제주도의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협약을 맺고, 지난해 2학기부터 운영하고 있다.

2024년도 1학기 4.3융합전공과정은 오는 6월25일까지 운영되며, 18명의 교수진이 참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선 과정 도입 첫 해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올해 1월 19~20일 이틀에 걸쳐 ‘4.3융합전공 제1회 학술대회’가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다수의 국내외 신진 연구자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4.3융합전공의 지원 자격은 1개 학기 이상 이수하고 6학점 이상 취득한 융합전공 참여 학과 소속 제주대 대학원생이다. 참여학과는 국어국문학과, 사학과, 사회학과, 일반사회교육전공, 정치외교학과이다.  

4.3 융합전공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장학혜택이 주어진다. 4.3융합전공 개설 교과목을 이수할 경우 학업지원금이 지급되고, 4.3을 주제로 한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하거나 관련 주제로 학위논문을 작성하면 지원금이 제공된다.
 
또 국가폭력과 역사적 상흔을 주제로 국내외 답사에 참여하고, 국내외 학술행사에서 연구성과를 발표·토론하는 기회도 갖는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4·3전문 석·박사 양성과정을 통해 키운 전문인력이 국내외 고등교육·연구기관, 행정·언론분야 등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제주대학교와 참여학과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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