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부터 제주문예회관에서
‘제주바당-그 희망의 빛’을 주제로
‘제주바당-그 희망의 빛’을 주제로
사진가로 활동하는 김두철 전 제주대 물리학과 교수가 제2회 개인전을 연다.
‘제주바당-그 희망의 빛’을 주제로 내건 이번 개인전은 오는 3월 16일부터 21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마련된다.
작가는 개인전에서 등대를 소재로 메시지를 전한다. 등대는 빛을 밝혀 선박의 안전을 지켜준다. 작가는 그런 등대와 어우러진 어선의 집어등도 사진에 담았다.
전시 작품은 등대에 불이 켜져 있는 한밤중이나 동이 트기 전 시간대에 촬영, 낮 시간대에는 볼 수 없는 밤바다의 풍경과 등대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특히 장노출 촬영법으로 바다의 이미지를 색다르게 표현했다.
사진가 김두철씨는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개인전 개막식은 3월 16일 오후 3시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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