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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평포구 해상서 선박 전복··· 승선원 2명 ‘무사 구조’
온평포구 해상서 선박 전복··· 승선원 2명 ‘무사 구조’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4.03.08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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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평포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선박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선원 2명은 모두 구조됐다/사진=서귀포해양경찰서
온평포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선박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선원 2명은 모두 구조됐다/사진=서귀포해양경찰서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온평포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선박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어선에 타 있던 선장과 선원 등 2명은 무사히 구조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39분께 온평포구 동쪽 약 6km 해상에서 4.52톤급 어선 A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조요청을 받고 출동한 해경은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했다. 또 인근 어선에게 구조요청을 보냈다.

A호에 승선했던 선원은 총 2명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수면 위에서 구조요청을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즉시 50대 선장과 40대 선원 총 2명을 구조했다. 이들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선박 주위는 현재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이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 사고로 인한 해양오염 여부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과정에서 A호의 선장은 “기관실 쪽에서 갑자기 이상 소음이 발생했다”라며 “확인해보니 침수가 진행돼 배수펌프를 이용해 배수를 시도했으나 침수됐다”라고 진술했다.

해경은 A호의 예인 등 진행사항에 대해 선주 측과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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