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제주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 신임 집행부 관계자들과 간담회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문대림 제주시 갑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7일 오후 제주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처우 개선을 약속하고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1기 문화관광해설사인 신임 문경미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문화관광해설사협회의 당면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문 예비후보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헌신으로 제주의 역사·문화·자연 등을 많은 분께 알릴 수 있었다”면서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그는 “구성원들의 특성상 많은 분들이 가사 돌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활동비 인상, 지위 개선 등 제도적 정비와 지원을 통해 헌신에 걸맞는 일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문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한국학원총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고성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서고 있다.
한편 문 후보는 오는 9일 오후 3시 제주시 연북로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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