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김한규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총선 예비후보는 오는 9일 오후 1시 더 스프링빌딩 앞에서 현판식을 열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4일 본격적인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김한규 후보는 일자리와 교육, 과감한 투자로 활력 넘치는 제주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그는 일자리와 산업, 교육에 많은 투자와 원도심에 새로운 벤처타운 조성, 사회적경제 예산 복원, 그린 수소와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등을 공약했다.
김한규 후보는 “2년 전 제주시을 지역에 출마해 가졌던 첫 마음가짐과 열정을 가슴에 새기고 선거운동에 임하겠다”라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많은 도민들께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개소식은 제주의 미래를 여는 여정을 도민들과 함께 시작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제주 정치인으로서 다시 한번 도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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