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도민 누구나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2024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이 운영된다.
제주도체육회는 오는 7일부터 도민 누구나 생활 반경 내에서 참여 가능한 ‘2024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의 참여그룹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프로그램 강사를 파견해 체계적인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하려면 8명 이상의 도민들로 이뤄진 소그룹을 구성해 제주도체육회에 신청양식을 접수하면 된다.
운영 가능 종목은 게이트볼과 골프, 국학기공, 농구, 당구, 볼링, 우슈, 자전거, 족구, 탁구, 생활체조, 요가, 파크골프, 음악줄넘기 등이다. 기타 체육회에서 지도자를 파견할 수 있는 종목이다.
모집 참여그룹은 16그룹이다.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제주도체육회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방문이 어렵다면 이메일(ajy7635@hanmail.net)로 참여 신청양식을 보내 접수 가능하다.
참여 신청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체육회 홈페이지 정보알림, 생활체육프로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은 “즐거운 체육과 건강한 도민, 최고의 제주 실현을 위해 지역에 소외됨이 없이 도민 누구나 생활권 내에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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