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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훈 제주도관광협회 회장 “회원사와 소통‧지원 강화할 것”
강동훈 제주도관광협회 회장 “회원사와 소통‧지원 강화할 것”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4.03.05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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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취임식 갖고 공식 취임 “새로운 관광 인프라 조성 최선 다하겠다”
강동훈 제37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장이 5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취임했다. /사진=제주도관광협회
강동훈 제37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장이 5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취임했다. /사진=제주도관광협회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37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강동훈 회장이 관광 수익이 도민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피력하고 나섰다.

강동훈 회장은 5일 오후 제주시 오라동 소재 관광협회 제2사무실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협회의 목소리를 더욱 강화해 정책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 효율을 극대화하겠다”면서 이같은 자신의 구상을 밝혔다.

특히 그는 “회원사와의 소통과 지원 강화가 첫 번째 목표”라면서 “회원사 어느 한 곳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모든 회원사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면서 “분과간 소통창구를 개설, 상충되는 의견을 조율하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정체돼 있는 제주 관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 을)과 왕루신 중국총영서, 다케다 가쯔토시 일본국 총영사,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소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해 신임 분과위원장과 협회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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