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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에 정용환, 미래융합사업본부장에 장대교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에 정용환, 미래융합사업본부장에 장대교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4.03.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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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본부장 체제 본격 가동 … 그린‧레드‧해양 바이오, 디지털 전환‧에너지 융합 분야 선도 기대
제주테크노파크가 조직 개편을 통해 신설된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에 정용환 생물종다양연구소 소장을, 미래융합사업본부장에 장대교 전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각각 임명하고 특화사업본부장 체제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사진=제주테크노파크
제주테크노파크가 조직 개편을 통해 신설된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에 정용환 생물종다양연구소 소장을, 미래융합사업본부장에 장대교 전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각각 임명하고 특화사업본부장 체제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사진=제주테크노파크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가 신설된 특화사업본부장 체제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제주TP는 지난 1일 전국 공개모집을 통해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에 정용환 생물종다양연구소 소장을, 미래융합사업본부장에 장대교 전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임명장 수여식은 4일 오전 제주벤처마루 9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에 앞서 제주TP는 제주지역 바이오와 디지털, 에너지융합 산업 분야 육성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바이오센터,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용암해수센터를 총괄하는 청정바이오사업본부를, 그리고 에너지센터와 미래산업센터를 총괄하는 미래융합사업본부 등 5개 특화센터, 연구소를 2개 본부로 통합 운영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정용환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제주대학교 생물학 박사로,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원예생명공학팀을 거쳐 제주TP에서 생물종다양성연구소 팀장과 소장으로 재직하면서 아열대 생물다양성 자원은행 구축, 천연자원 유래 바이오산업 소재화 기술 개발과 제주 바이오기업의 성장 지원을 선도해 왔다.

또 장대교 미래융합사업본부장은 미국 뉴햄프셔대학교 지식재산권 석사로, 기술고시(32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특허청 전산사무관, 중소벤처기업부 창의혁신팀장, 기술협력과장, 정책분석과장, 상생협력과장, 광주전남중기청 청장 등을 두루 역임했고 특허법인 다나에서 파트너 변리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제주TP 관계자는 “전문성과 협력 네트워크가 검증된 신임 본부장 체제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력하고 있는 그린‧레드‧해양바이오 분야와 디지털전환‧에너지융합 분야 주력산업에 대한 제주TP의 지원과 선도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용석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이 정용환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사진 오른쪽)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테크노파크
문용석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이 정용환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사진 오른쪽)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테크노파크

 

문용석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이 장대교 미래융합사업본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테크노파크
문용석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이 장대교 미래융합사업본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테크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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