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제주개발공사 ‘제주삼다수 나눔사업’ 올해로 8년째
제주개발공사 ‘제주삼다수 나눔사업’ 올해로 8년째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4.03.04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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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 체결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개발공사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한 제주삼다수 나눔사업을 8년째 이어오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달 29일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삼다수 나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전달식 행사를 갖고 나눔사업 운영비와 제주삼다수 약 33만2000병을 포함해 2억6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강호진 대표를 비롯해 수혜기관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개발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사회복지시설에 매달 제주삼다수를 무상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689곳에 매달 제주삼다수를 무상지원 32만8000여병을 지원했다.

올해는 삼다수 무상지원 대상을 사회복지시설 700곳으로 확대, 제주삼다수 33만2000여 병을 지원하고, 공사가 추진하는 투명페트병 수거 프로젝트와 연계해 수혜 기관에서 발생하는 투명페트병을 회수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더할 계획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도내 사회적기업과 협력을 통해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제주개발공사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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