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2 17:38 (월)
전남 "서울~제주 고속철도 사업, 함께 하자" 제주도 답변은?
전남 "서울~제주 고속철도 사업, 함께 하자" 제주도 답변은?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4.02.28 10:49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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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26일 제주도청 방문 ... 고속철도 공동건의 요청
제주도 "제2공항, 도정 현안으로 추진 ... 그 이후 검토 가능"
그림은 전라남도가 한 차례 제시했던 서울~제주 고속철도 노선도.
그림은 전라남도가 한 차례 제시했던 서울~제주 고속철도 노선도.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서울에서 제주까지 이어지는 고속철도 및 해저터널 논의가 다시 한 번 수면위로 부상한 가운데, 전라남도가 제주도를 방문, 관련 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제주도는 이에 대해 "제주 제2공항과 관련된 내용을 마무리 짓는 것이 먼저"라면 그 후에 철도와 관련된 논의를 할 수 있다는 점을 밝혔다. 

28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라남도에서 '서울~제주 고속철도' 및 무안공항 활성화와 관련된 업무의 협의를 위해 지난 26일 제주도청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전라남도 측은 제주도에 '서울~제주 고속철도'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공동 건의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고속철도는 서울에서 출발해 목포를 거치고, 완도에서 보길도를 거처 추자도와 제주도로 해저터널로 연결되는 안이 지금까지 언급돼 왔었다. 

전남 측은 이와 관련해 "이 서울~제주 고속철도에 대해 자체적으로 검토를 해본 결과 경제성이 충분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하루 이용객이 7만명 가량으로 추정되는데다, 경제유발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는 점을 제주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제주도는 철도 이용객이 하루 7만명에 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 우선 부정적으로 바라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 제주도는 전라남도 측에 "제주 제2공항 건설을 도정 현안으로 추진 중"이라며 "고속철도와 관련해 제2공항 완료 후 검토할 계획"이 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아울러 "고속철도는 제주가 섬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했을 때 도민여론을 충분히 감안하고, 공론화 과정 등을 거쳐야 한다"고 전했다. 

이 서울~제주 고속철도와 관련해서 완도와 해남군 및 영암군이 지난 7일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공동건의문을 지난 7일 전남에 제출한 바 있다. 

당시 3개 기초단체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국가철도망 구축은 국토교통체계를 빠르고 촘촘하게 연결해 이동시간을 단축시키고, 인적 및 물적 자원의 접근성을 높이며 교류협력도 확대하면서 국가균형발전을 앞당기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아울러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사업은 연평균 50일 이상 항공기 및 선박이 결항되는 제주의 고질적인 교통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면 제주에도 큰 이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외에 지난 2007년에는 당시 김태환 제주도지사와 박준영 전남지사가 전남~제주 해저터널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정부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기도 했었따. 하지만 다잇 경제성 및 수용성 부족 등의 이유로 유야무야됐다. 

그 이후 이 고속철도 및 해저터널은 선거철마다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도 당시 이재명 후보가 이를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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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4-03-21 09:55:26
제발좀 뚫자

토박이 2024-02-28 13:23:57
진심으로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