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까지 TF팀 꾸려 관련 용역 추진
대중 만나는 ‘탐라역사문화학교’ 도 운영
대중 만나는 ‘탐라역사문화학교’ 도 운영
(가칭) ‘제주역사관’ 건립 사업이 본격화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21일 주요업무를 발표한 가운데, 제주역사관 건립 추진 의사를 강력하게 내비쳤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올해 말까지 ‘제주역사관 건축·전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탐라사 관련 인문교양서 편찬 및 대중 강좌와 답사도 운영하기로 했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이를 위해 제주역사관 건립을 위한 자체 TF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TF는 박물관 운영위원회, 제주역사관 건립 자문위원회 등 외부의 민간 전문가와 협업으로 용역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용역을 진행하기 위한 자문위원회는 역사와 건축, 전시 등의 전문가 등으로 꾸리기로 했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아울러 콘텐츠 강화 차원에서 <대중의 눈으로 읽는 탐라사>를 올해 내로 편찬하고, 대중 강좌와 현장답사를 접목한 ‘탐라역사문화학교’를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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