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5일, 아라LH아파트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우리동네 정겨운 새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우리의 고유한 전통가치를 이어가고, 지역의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되고 있다.

행사는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아라LH주거행복지원센터, 아라LH아파트 주민생활안전위원회의 공동 주최로 진행한 가운데, 홍인숙 도의원, 아라동주민센터, 아라파출소,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그리고 제주까리따스 유치원 아이들도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제주까리따스 유치원 아이들의 세배로 시작되었고 홍인숙 도의원, 아라동주민센터, 아라파출소, 아라LH아파트 임차인회 및 통장, 아라LH주거행복지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도 함께 세배하며 따뜻한 가족같은 분위기를 조성되었다.

특히 이 행사가 끝난 후에는 주민생활안전위원회와 아파트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떡국과 다양한 음식을 나누어 먹는 시간 가지면서, 아라LH아파트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며 설 명절의 뜻깊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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