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김한규 국회의원이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은 지난 8일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제주도의회 김경학 의장, 김광수 교육감 등을 만나 교육발전특구 의견을 나눴다고 13일 밝혔다.
또 지난 2일에는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제주대학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제주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들은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토대로 기본구상 마무리에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한규 의원도 교육발전특구 협약기관장들을 만났다.
그는 “일자리와 교육은 생동하는 제주를 위한 두 기둥이다”라며 “협약기관들이 특구 지정 준비를 충실히 해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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