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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아 “도민들을 위한 변화의 신호탄이 되겠다”
강순아 “도민들을 위한 변화의 신호탄이 되겠다”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4.02.08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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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 강순아 제주시을 총선 예비후보.
녹색정의당 강순아 제주시을 총선 예비후보.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강순아 예비후보가 오는 설 명절을 맞아 새해 메시지를 전했다.

녹색정의당 강순아 제주시을 총선 예비후보는 8일 2024 설명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강 후보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에 맞이하는 설 명절이 다가오고 있다”라며 “먼저, 가족, 친지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거대 양당의 대결정치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 있다”라며 “대화와 타협을 원칙으로 해야할 정치가 서로를 악마화하는 것이 일상화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의 반대편의 입장에 있는 정치인에 대한 테러가 벌어지고 있다”라며 “자신과 입장이 다른 정당에 대한 존재를 부정하는 극단의 정치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라고 꼬집었다.

또 “이제는 이런 양 극단의 정치에서 벗어나야 하고 치열하게 삶을 살아가는 더 다양한 국민들의 목소리가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라며 “다른 변화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에 답하기 위해 정의당은 녹색당과 함께 <녹색정의당>으로 새롭게 시작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간 정의당은 제22대 총선에서 기후위기와 불평등 해소, 기득권 양당정치 극복 등 정의당의 비전과 가치에 동의하는 진보정당들과 유럽식 선거연합정당을 추진해 왔다”라며 “그 결과 이제 정의당은 정의당과 녹색당이 함께 하는 녹색정의당으로 22대 총선에 나선다”라고 선언했다.

끝으로 강 후보는 “또 다른 변화를 만들어가는 시민들의 유일한 무기는 바로 투표다”라며 “저 녹색정의당 강순아가 도민들을 위한 한판승부를 선보이며 평범한 도민들을 위한 변화의 신호탄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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