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7-12 17:58 (금)
제주시 갑, 민주당 송재호‧문대림 오차범위 내 접전
제주시 갑, 민주당 송재호‧문대림 오차범위 내 접전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4.02.07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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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 적합도 28.8%, 문대림 적합도 21.5%로 나타나
김영진 13.5% 적합도 ... 컷오프 후보들 지지층 향방도 변수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이뤄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여론조사 결과 제주시갑 선거구에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인 송재호 예비후보와 문대림 예비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2024 제주의 선택' 공동보도 협약을 맺은 미디어제주와 뉴스1 제주본부, 제민일보, JIBS 등 제주지역 언론4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수행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1차 여론조사 결과를 7일 공개했다. 

이 조사결과 제주시갑 선거구에서 누가 차기 국회의원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서 현역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예비후보가 28.8%로 가장 높은 적합도를 받았다. 이 뒤를 이어 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21.5%의 적합도를 기록했다. 송재호 예비후보가 문대림 예비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는 접전을 보이는 상황이다. 

이 뒤를 이어 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가 13.5%의 적합도를 받았고, 장동훈 예비후보가 8.3%의 적합도를 얻었다. 민주당 문윤택 후보는 7.5%의 적합도를 보였다. 다만 장동훈 예비후보와 문윤택 예비후보는 컷오프 탈락, 이들에 대한 지지층이 향후 어디로 흘러갈 것이지 여부가 제주시 갑 선거구의 향후 구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송재호 예비후보가 제주시갑 모든 지역에서 가장 높은 적합도를 보였다. 특히 한림/애월/한경/추자 지역에선 문대림 예비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렸다. 이 지역에서 송재호 예비후보는 29.0%, 문대림 예비후보는 19.8%의 적합도를 얻었다. 이 지역에선 김영진 예비후보가 15.0%의 적합도로 문대림 예비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따라잡기도 했다. 

연동/도두동 지역에서도 송재호 예비후보의 적합도가 문대림 예비후보의 적합도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높게 나왔다. 송 예비후보는 29.5%의 적합도를, 문대림 예비후보는 20.7%의 적합도를 얻었다. 

연령별로 봤을 때에도 송재호 예비후보의 적합도가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높게 나왔다. 다만 70대의 경우 김영진 예비후보가 26.3%의 적합도를 얻으면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70대의 경우 김영진 예비후보의 뒤를 이어 송재호 예비후보가 25.4%, 장동훈 예비후보가 16.9%, 문대림 예비후보가 9.1%의 적합도를 얻었다. 

이들 중 더불어민주당 후보만 떼어놓고 봤을 때 송재호 예비후보와 문대림 예비후보가 더욱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갑 국회의원선거 중 누가 민주당 후보로 나서는 것이 좋은지 묻는 질문에 대해 송재호 예비후보는 33.0%의 적합도를 보였고, 문대림 예비후보는 28.1%였다.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의 박빙 상황이다. 

컷오프된 문윤택 예비후보는 10.9%, '그 외 인물'을 선택한 이들은 응답자의 2.6%,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을 보인 이들은 18.6%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을 보인 이들은 6.8%다. 

제주시갑 지역구의 정당지지도에선 더불어민주당이 49.4%였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25.8%를 보였다. 뒤를 이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축이 된 개혁신당은 4.0%,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주축이 된 새로운미래는 1.2%였다. 

이외에 녹색정의당 1%, 기본소득당 0.8%, 진보당 0.5% 기타 정당 1.6% 순으로 나왔다. 

이번 여론조사는 미디어제주와 뉴스1제주, 제민일보, JIBS 등 언론 4사의 의뢰로 (주)리얼미터에 의해 진행됐다.  

제주시갑에선 만18세 이상 남녀 511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동안 진행됐으며, 표본 구성은 무선 가상번호 84.5%, 유선 RDD 15.5%다. 표본추출방법은 성별·연령대별·권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추출 방식으로 이뤄졌고, 조사 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과 자동응답 방식이 혼용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p, 응답률은 9.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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