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2024 설맞이 도청 특판전에서 제주지역 자활기업 ‘제주담다’의 무농약 레드향과 천혜향이 인기몰이하며 완판됐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담다’의 레드향과 천혜향이 경상북도가 마련한 2024 설맞이 도청 특판전서 완판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청년기업, 자활기업 등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소비 촉진과 직거래를 통한 소비자 물가 안정을 찾기 위해 경상북도가 개최됐다.
‘제주담다’는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의 직영 자활기업이다. 이들은 친환경농업과 식품제조업 등을 운영 중이다. 저소득주민 고용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23년 보건복지부 최우수 자활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는 경북봉화지역자활센터와의 상호거래를 통해 레드향과 천혜향 321상자를 판매했다.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와 경북봉화지역자활센터는 제주와 봉화에서 생산 중인 무농약 감귤과 사과, 쌀 상호거래 사업을 8년째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