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장동훈 "용적률 완화로 제주 건설경기 시장에 활력 도모"
장동훈 "용적률 완화로 제주 건설경기 시장에 활력 도모"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4.02.05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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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
장동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장동훈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용도지역 종 상향을 통한 용적률 완화 등을 통해 도시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장동훈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5일 논평을 통해 용도지역 종 상향을 통해 용적률을 완화하고 낙후된 공동주택을 재건축, 주위 도로를 확보하고 조경을 강화함으로써 녹색 도시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장 예비후보는 먼저 "현재 제주에는 1970년대부터 지어진 낙후된 공동주택이 많다"며 "따라서 앞으로 재개발 및 재건축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가 발생하게 된다. 하지만 그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한 지자체의 정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장 예비후보는 특히 "과거 오랫동안 고정되어 왔던 용도지역의 이렇다 할 변화가 없어 용적률이 획일화되어 있고 그로 인해 재건축에 대한 아파트 주민들의 자부담이 큰 상황이다. 이는 재건축, 재개발 사업 진행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꼬집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런 불편과 사업 진행의 걸림돌을 해결하기 위해 용도지역 종 상향을 통해 용적률을 완화하겠다"며 "또 지지부진한 재건축과 재개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제주 건설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는 제원아파트에 대해 "단순 재건축이 아닌 도로와 주차장 확보, 조경 시설 조성 등을 통해 녹색 도시로 재탄생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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