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제주개발공사,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 현장에 제주삼다수 전달
제주개발공사,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 현장에 제주삼다수 전달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4.02.02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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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제주삼다수 4500여 병 지원 … 피해 상인‧주민들 식수로 활용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개발공사가 최근 대형 화재로 시름에 잠긴 충남 서천 특화시장 상인과 주민들을 위해 제주삼다수를 전달했다.

지난 1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대형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 특화시장에 제주삼다수 4500여 병을 긴급 지원했다. 충남 서천 특화시장은 지난달 22일 발생한 화재로 점포 대부분이 소실되면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제주개발공사는 주민의 건강권과 직결되는 생활필수품인 생수를 신속하게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제주삼다수는 시장 상인과 인근 주민의 식수로 사용된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개발공사는 재난 재해 현장에 꼭 필요한 생명수인 제주삼다수를 발빠르게 전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재난 현장의 복구가 빠르게 이뤄져 주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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