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송경남 “이태원 특별법 거부한 윤 정권은 피도 눈물도 없다”
송경남 “이태원 특별법 거부한 윤 정권은 피도 눈물도 없다”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4.01.31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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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송경남 제주시을 예비후보
진보당 송경남 제주시을 예비후보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0일 국무회의에서 이태원 특별법 거부권을 의결했다. 이에 송경남 제주시을 예비후보는 “유가족들과 시민들의 외침을 묵살한 피도 눈물도 없는 정권”이라며 비판했다.

진보당 송경남 제주시을 예비후보는 지난 30일 성명을 발표했다.

송 후보는 “이태원 특별법은 다시는 안타까운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인을 규명하고 진상을 밝혀 국민들의 생명이 보장되고 안전이 존중되는 사회로 나아가고자 발의된 법안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다시 이런 안타까운 참사가 대한민국에 발생해도 외면할 셈이라는 걸 국민에게 공표한 것이나 마찬가지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단식농성을 하고 한겨울 추운 도로 바닥에 오체투지를 하며 눈물로 간곡히 호소했던 유가족들의 마음은 대통령이 아니면 누가 위로해 줄 것인가”라며 “몰상식하고 무책임하고 피도 눈물도 없고 존재 가치마저 없는 윤 정권을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해야 할 것이다”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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