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교육공무원(교사) 866명의 정기인사가 예고됐다.
제주도교육청은 29일 2024년 3월 1일자 교육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예고했다고 밝혔다.
교육공무원 정기인사는 총 86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유치원 8명, 초등 340명으로 구성됐다. 초등에는 수석교사 2명과 초등교사 153명, 초빙교사 46명, 국립학교 전출입 15명, 타시도 교류 등 124명이다.
중등은 405명으로 중등교사 303명, 초빙교사 60명, 타시도 교류 등 42명이다.
특수교사는 53명으로 보건교사 18명, 영양교사 19명, 전문상담교사 16명, 사서교사 7명이다.
예고된 교육공무원 인사는 29일부터 오는 2월 1일까지 조정 기간을 거쳐 오는 2월 2일 최종 확정된다.
교장과 교감, 교육전문직원 임용에 대한 인사 발표는 오는 2월 8일 실시된다. 신규교사 임용에 대한 인사 발표는 오는 2월 15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통해 현장 중심의 따뜻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결원에 따른 충원이다”라며 “학교 및 구역 만기에 따른 전보와 전문성 및 직무수행을 고려한 배치이며 당위학교 책임경영 지원 등에도 중점을 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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