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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폭설 속 아라동, 현실적 대책 필요 ... 전용 제설차 도입"
김태현 "폭설 속 아라동, 현실적 대책 필요 ... 전용 제설차 도입"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4.01.23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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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동을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김태현 국민의힘 예비후보.
아라동을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김태현 국민의힘 예비후보.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아라동을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김태현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겨울철 아라동 교통환경 개선 대책으로 ‘아라동 전용 제설 차량’을 도입하겠다고 23일 밝혔다.
 
김태현 예비후보는 “아라동은 지난 12월에 이어 또다시 찾아온 한파·폭설로 길이 얼어 통행하는 주민들이 빙판길 미끄러짐 등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고지대인 아라동의 특성에 맞는 현실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라동 전용 제설차량을 도입하고 가장 먼저 눈이 쌓이는 첨단로~아봉로~연신로, 그리고 중앙로 및 아연로 등 관내 주요 도로를 우선 제설하여 주민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도로열선은 너무나도 좋은 대책이지만 예산 확보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제설차량 도입으로 당장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도로열선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역 내 가로변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하고, 폭설 시 고립되는 첨단마을에는 마을버스 증차 및 대형버스를 투입해서 주민들의 이동에 불편함을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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